대형산불 피해지·취약지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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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대형산불 피해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산사태 예방 활동이 강화됩니다.
산림청은 경북 울진과 경남 밀양·합천 등 대형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긴급조치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를 막으려면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사전에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대피계획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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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대형산불 피해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산사태 예방 활동이 강화됩니다.
산림청은 경북 울진과 경남 밀양·합천 등 대형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대비 긴급조치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5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5곳에는 비탈면 방수포 덮기 등이 시행됐습니다.
전국 2만6천923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은 상반기에 전수 점검을 마쳤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53곳에 대한 조치도 완료됐습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를 막으려면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사전에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대피계획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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