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관 공개채용 내달 1일 서류 마감..경호·정보통신 분야

2022. 6.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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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통령경호관 공개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내달 1일 마감한다.

대통령경호처는 24일 내년 창설 6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의 경호전문기관을 지향하며 지(知)·덕(德)·체(體) 역량을 골고루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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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경호공무원 정기공채..23일 PSAT 실시
경호처 "경호관다움 실천할 우수인재 선발"
대통령경호처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통령경호관 공개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내달 1일 마감한다.

대통령경호처는 24일 내년 창설 60주년을 앞두고 세계 속의 경호전문기관을 지향하며 지(知)·덕(德)·체(體) 역량을 골고루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호와 정보통신으로 구분되며, 20~35세 대한민국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과 공인어학시험 중 1개 이상이 기준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내달 1일 원서접수 마감 후 같은 달 23일 1차 전형인 필기시험(PSAT)을 실시한다. 시험과목은 언어논리영역, 상황판단영역, 자료해석영역이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예정) 2차 전형인 체력검정 및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2차 합격자에 대한 심층면접 등은 10월 중에 진행,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합격자는 특정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경호처 관계자는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미래 경호위협에 대비할 ‘경호관다움’을 실천할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처음 지원하는 응시자를 고려해 전형별 충분한 준비시간을 부여하고자 하는 만큼 관심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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