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율주행 차량 기술박람회 '인피닉', 글로벌기업 관심

윤숙영 기자 2022. 6.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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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닉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자율주행 차량 기술 박람회'(ADAS & 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Expo)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율주행 영역은 특히 높은 기술과 안전성, 풍부한 노하우가 요구되기 때문에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AI 데이터 개발 협업 경험이 많은 인피닉에 업계의 관심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국내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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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닉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자율주행 차량 기술 박람회'(ADAS & 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Expo)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인피닉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운영·관리 프레임워크 기술 '데이터스튜디오'(DataStudio)를 선보였다. 데이터스튜디오는 데이터의 수집부터 최종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 시스템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의 지속적인 재사용을 지원하면서 인사이트를 제공, 데이터 활용 및 AI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선 데이터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최신 자율주행 데이터 처리 기술과 올인원 솔루션도 내놓았다. 올인원 솔루션은 데이터의 수집, 정제, 가공, 검수와 비식별화, 센서퓨전 등을 한 번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인피닉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이 적용돼 99.3%의 정확도와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은 "이번 전시 기간 포르쉐, 포드, 델, 지멘스,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졌다"며 "특히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현지 미팅을 통해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율주행 영역은 특히 높은 기술과 안전성, 풍부한 노하우가 요구되기 때문에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AI 데이터 개발 협업 경험이 많은 인피닉에 업계의 관심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국내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피닉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율주행 차량 기술 박람회에서 자율주행에 특화된 AI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운영·관리 프레임워크 기술 '데이터스튜디오'(DataStudio)를 소개했다/사진제공=인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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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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