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손흥민에 관심 '이적 실현 가능성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6.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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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세계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의 주요 매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와 계약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단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실행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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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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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세계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의 주요 매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와 계약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인상적인 골 결정력을 갖춘 한국의 공격수를 모니터링하는 중"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곧 이적 시장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와의 계약을 확신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했다. 이에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것.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가 찾고 있는 완벽한 공격 대체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실행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계약이 2025년까지기 때문.

또 실제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다. 물론 실행 가능성과 관계없이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2022-23시즌은 오는 8월 6일 시작된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사우샘프턴과 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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