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경 지휘부 일괄사의 반려..감사원 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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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치안감 이상 해경 지휘부 전원이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현재 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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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대통령실은 24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치안감 이상 해경 지휘부 전원이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현재 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변인실은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정봉훈 해경청장을 비롯한 치안감 이상 간부 9명이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의를 표했다”고 발표했다.
해경은 2020년 북한군 피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사망 당시 47세)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자진 월북’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16일 "월북 의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번복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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