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 개관..도시재생사업 거점 활용

윤원진 기자 2022. 6.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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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인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가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창업재생허브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70억원을 들여 옛 충주우체국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시민이 만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를 중심으로 활력있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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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주우체국 자리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24일 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인 문화창업재생허브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관식.(충주시 제공)2022.6.24/©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인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가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창업재생허브는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70억원을 들여 옛 충주우체국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을 비롯해 영상 촬영 체험실, 동아리방, 공방, 카페, 옥상정원, 야외무대 등을 갖췄다.

시는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조례를 제정해 민간 위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창업재생허브는 포스트 도시재생의 선제 대안으로 문화도시 공모사업과 함께 새로운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시민이 만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문화창업재생허브를 중심으로 활력있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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