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컵 수상수키웨이크스포츠대회, 군산서 개최

김세훈 기자 2022. 6.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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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포츠 대회가 지난 2년 만에 재개됐다.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호수(옥산저수지)에서 제9회 코리안컵 수상수키·웨이크스포츠대회 겸 2022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 웨이크보드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웨이크보드 시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분야선수단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겨룬다. 또한 국내 유일 친환경 수상스포츠인 케이블시스템을 이용한 케이블보드 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체전 지역 예선전도 겸한다.

국내 수상스키대회 처음으로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고 지구환경보호 실천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상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수와 지역주민이 YESECO(예스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스에코 템플러’가 지급되고 캠페인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선수에게는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에코플레이어 상’이 수여된다. 동아오츠카, 옥산농협, ㈜오보틀,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등이 대회를 후원한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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