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생활 만족..레알 이적 여부 지켜보는 것 흥미로워"

반진혁 2022. 6.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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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의심할 여지 없이 팀의 중추적인 인물로 남을 것이다"며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루디 갈레티가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손흥민은 레알이 지켜보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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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의심할 여지 없이 팀의 중추적인 인물로 남을 것이다”며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강하게 저항할 것이다”며 “선수가 관심을 돌린다면 성사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고 만일의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손흥민은 올해만 15골을 몰아치면서 쾌조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그 23득점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손흥민의 득점왕은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이라는 대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살라와 비교해 페널티킥 득점이 없다는 부분에서 순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의 높아진 위상과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영입 실패가 맞물리면서 과거에 보였던 관심을 다시 꺼냈다는 소식이 있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유럽 이적 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루디 갈레티가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손흥민은 레알이 지켜보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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