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학생 대상 '청년 군축·비확산캠프' 개최

노민호 기자 2022. 6.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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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주최하는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가 23~24일 이틀 간 대전에서 진행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유엔총회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 주도국인 우리나라가 관련 결의 이행을 선도하고 청년들의 국제 군축·비확산 분야 관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는 지난 2019년 우리 정부가 군축·국제안보 관련 실질 토의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단독 상정해 채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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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가 개최됐다.(외교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가 주최하는 '2022 청년 군축·비확산캠프'가 23~24일 이틀 간 대전에서 진행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유엔총회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 주도국인 우리나라가 관련 결의 이행을 선도하고 청년들의 국제 군축·비확산 분야 관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는 지난 2019년 우리 정부가 군축·국제안보 관련 실질 토의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 단독 상정해 채택된 것이다.

결의는 Δ청년의 군축 비확산 논의 참여 장려 Δ이를 위한 각국 및 국제기구의 정책개발 고려 요청 Δ군축·비확산 교육 및 역량 개발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번 캠프엔 국내 대학·대학원생 30명이 참가해 자율살상무기에 대한 국제 규제 여부와 우주안보 규범 마련 필요성에 관한 찬반토론을 벌였다.

또 외교부 군축·비확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문연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실장, 정영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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