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당선인 "적폐청산 않겠다..드디어 평화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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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12년 도정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지만, 적폐 청산을 하지 않겠다"며 "전투는 끝났고 이제는 평화의 시대"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취임 즉시 알펜시아 등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까지 떠안을 수 없기에, 그 소재를 분명히 밝힌 뒤 인수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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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12년 도정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정도지만, 적폐 청산을 하지 않겠다"며 "전투는 끝났고 이제는 평화의 시대"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취임 즉시 알펜시아 등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까지 떠안을 수 없기에, 그 소재를 분명히 밝힌 뒤 인수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강원 특별자치도를 향한 1년의 골든타임이 있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1년 뒤 멋진 강원특별자치도 구성원으로서 다시 모여 축배를 들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14개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당선인들과 유상범 도당위원장, 박정하·노용호 의원 등 200여 명이 자리해 '새로운 강원도 시대'를 열고자 뜨거운 각오를 다졌다.
14개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4년 동안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면서 김 당선인과 참석 의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현안 특강을 통해 "민심이 배를 뒤집어버린다는 말이 있듯 여러분은 이번 달로서 기쁨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정말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말하고 행동해야만 또다시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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