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준공..공공도서관도 갖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준공식 모습.(광주시 제공) © News1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4일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 건립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도의원, 시의원,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시는 퇴촌·남종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부지면적 3558㎡, 연면적 3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공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135억원이 투입됐다.

신동헌 시장은 “퇴촌 청소년문화센터가 퇴촌·남종 지역 청소년과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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