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이 기다린 무협의 진수 '천애명월도M', 정식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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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50만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천애명월도M'는 유명 무협작가 고룡의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의 세계관을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공심 홈페이지에서 PC 버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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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으로 2020년 중국 출시 당시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50만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천애명월도M’는 유명 무협작가 고룡의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의 세계관을 모바일게임으로 구현했다.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 원작을 계승한 스토리 등 한편의 무협 영화 같은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검술을 구사하는 태백, 창법을 사용하는 신위, 우산을 무기로 사용하는 천향, 부채와 나무인형을 조종하는 당문, 손맛 넘치는 격투의 개방, 옥피리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이화 등 총 6개 문파가 등장하며 600여가지 옵션을 조절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섬세한 코스튬, 저택을 비롯한 생활 콘텐츠, 각종 상호작용 기능도 갖췄다. 1대1 대결 ‘논검’, 5대5 ‘송림전장’과 ‘한해난투’, 100인 배틀로얄 PvP ‘일대종사’ 등 각종 전투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는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고 공심 홈페이지에서 PC 버전도 제공한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즐길 수 있게 했다. 오는 7월부터는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 선보인다.
태연, 모니카, 케이데이가 등장하는 뮤직 비디오 풀 버전도 공개했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태연의 ‘Fly me to the moon’ 노래에 맞춰 모니카와 케이데이가 리듬을 타는 모습을 담았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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