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공동 경영 참여
김시균 2022. 6. 24. 16:36
1400억원 투자 완료로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각각 지분율 10.35%씩 확보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각각 지분율 10.35%씩 확보
메디포스트가 의결권부 전환우선주(CPS) 투자금 700억원이 최종 납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 최대주주는 창업자 양윤선 대표에서 스카이메디유한회사로 변경됐다.
이번 투자로 스카이레이크의 특수목적회사 스카이메디유한회사는 메디포스트의 지분 10.35%를 확보하게 됐다. 크레센도 역시 특수목적회사인 마블2022홀딩스와 크레센도제3의디호사모투자 합자회사를 통해 지분 10.35%를 갖게 되면서 최대주주로서 메디포스트의 공동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의 투자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 있어 메디포스트의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레이크 관계자는 "당사의 누적된 글로벌 성공 노하우와 경영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복 양식 가업 돕다 늦깎이 어류학자로…`남극 물고기` 통해 질병치료 실마리 찾죠
- 보령암학술상에 양한광 교수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디지털헬스위원회 가동
- 메디포스트,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공동 경영 참여
- "GPS 오차 1m 이내로 줄인다" 누리호 이어 항공위성 1호기도 발사 성공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