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반도체·車 등 수출 증가에 작년 대미 경상수지 역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차량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기록한 415억 달러를 뛰어넘으며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미 경상수지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서비스 수지도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차량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449억6000만달러 흑자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기록한 415억 달러를 뛰어넘으며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미 경상수지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서비스 수지도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통관 수출 중 반도체 17.9%, 정보통신기기 15.6%, 승용차 8.9%가 늘면서 경상흑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금자리론 너마저 0.25%P 인상…7월 금리 4.85% '5% 턱밑'
- 장제원 "대통령 돕는 정당 맞나" VS 이준석 "드디어 직접 쏘네"
- 고개 숙인 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협박… 부끄럽다”
- 맷집좋다며 때리고 기절시켰다… 극단선택 내몬 학폭 악마들
- (영상)30대 만취여성 택시기사 마구 폭행…"술취해 기억 안나"
- 옥주현, '옥장판' 사태 사과..."김호영 소송 소란, 바로잡겠다"
- "이준석·배현진? 놀고있네"…국힘 내홍에 홍준표도 절레절레
- `친문` 홍영표, 이재명 면전 "전대 나오지 말라"…이재명 "108 번뇌"
- "캐스팅 관련, 저한테 다"…옥주현 과거 발언 재조명
- '♥임창정' 서하얀, 화장품 모델 됐다… "많은 응원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