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반도체·車 등 수출 증가에 작년 대미 경상수지 역대 1위

유재희 2022. 6.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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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차량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기록한 415억 달러를 뛰어넘으며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미 경상수지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서비스 수지도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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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반도체와 차량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는 449억6000만달러 흑자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기록한 415억 달러를 뛰어넘으며 대미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미 경상수지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등의 수출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확대되고 서비스 수지도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적자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통관 수출 중 반도체 17.9%, 정보통신기기 15.6%, 승용차 8.9%가 늘면서 경상흑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24일 이데일리TV 뉴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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