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바르셀로나, '쟤 안 되면 너(수아레스) 데려올게 기다려'

이현민 2022. 6. 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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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차게 내보낼 때는 언제고...'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2020년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24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의 복귀 초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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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매몰차게 내보낼 때는 언제고...’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3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2020년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아틀레티코에서 보란 듯이 맹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21골-11골씩을 뽑아냈다. 이달 말 계약 만료로 자유의 몸이 된다.

아직 녹슬지 않은 수아레스에게 세비야, 비야레알, 리베르플라테 등 다수 팀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정인 바르셀로나가 러브콜을 보냈다.

24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의 복귀 초대를 받았다. 다만 조건부다. 돌아오고 싶으면 8월까지 기다려달라는 얘기를 했다.

아쉽고 급하니 이제 와서 다시 부를 계획이다. 양심도 없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처구니없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타깃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수아레스는 그 다음이다.

수아레스는 최근 조르디 알바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오랫동안 기다릴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이적료가 들지 않고, 이제 첫 번째 옵션은 아니지만 그라운드에 투입됐을 때 위협적이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 카드다. 그러나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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