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10대→30대 후반까지 다 가능? 수지 보여줄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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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 얼굴을 보여준다.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을 시작으로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유미의 투박한 민낯과 순진무구한 얼굴로 영악한 거짓말을 하는 안나의 대담한 욕망, 아슬아슬한 분위기까지 수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감 있게 표현해낸다.
'안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지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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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수지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 얼굴을 보여준다.
배우 수지는 6월 24일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주연으로 나선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그 안에서 수지는 고단한 삶에 지친 유미이자 화려한 삶을 즐기는 안나로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극명한 온도차가 돋보이는 수지의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을 시작으로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유미의 투박한 민낯과 순진무구한 얼굴로 영악한 거짓말을 하는 안나의 대담한 욕망, 아슬아슬한 분위기까지 수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감 있게 표현해낸다.
특히 촬영 전 심리 전문가를 만난 수지는 현실적으로 납득이 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세세하게 상황별로 다양한 조언을 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쏟으며 캐릭터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는 후문.
앞서 수지는 장르 불문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안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지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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