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잘하고 있다 47%..2주 연속 긍정 평가 하락세[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하락했다.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53%였던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49%로 4%포인트 떨어졌고, 이번 주에도 2%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2%), 보수층(70%), 60대 이상(60%대)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 진보층(66%), 40대(62%)에서 많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3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82%), 보수층(70%), 60대 이상(60%대)에서,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 진보층(66%), 40대(62%)에서 많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소통’(7%),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경제·민생’(6%), ‘결단력·추진력·뚝심’(5%), ‘전 정권 극복’(5%) 등이 꼽혔다. 긍정 평가 이유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재수사’(2%), 부정 평가 이유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1%)이 새로 포함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13%),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1%),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8%), ‘독단적·일방적’(8%), ‘대통령 집무실 이전’(7%) 등이 언급됐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71%(부정 평가 20%)를 기록했다. 반대로 긍정 평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전라 지역으로 26%(부정 평가 53%)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앞섰다. 18~29세 긍정 50%·부정 30%, 30대 긍정 35%·부정 45%, 40대 긍정 28%·부정 62%, 50대 긍정 48%·부정 42%, 60대 긍정 61%·부정 28%, 70세 이상 긍정 63%·부정 16%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금자리론 너마저 0.25%P 인상…7월 금리 4.85% '5% 턱밑'
- 장제원 "대통령 돕는 정당 맞나" VS 이준석 "드디어 직접 쏘네"
- 고개 숙인 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협박… 부끄럽다”
- 맷집좋다며 때리고 기절시켰다… 극단선택 내몬 학폭 악마들
- (영상)30대 만취여성 택시기사 마구 폭행…"술취해 기억 안나"
- 옥주현, '옥장판' 사태 사과..."김호영 소송 소란, 바로잡겠다"
- "이준석·배현진? 놀고있네"…국힘 내홍에 홍준표도 절레절레
- `친문` 홍영표, 이재명 면전 "전대 나오지 말라"…이재명 "108 번뇌"
- "캐스팅 관련, 저한테 다"…옥주현 과거 발언 재조명
- '♥임창정' 서하얀, 화장품 모델 됐다… "많은 응원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