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우리 벼 관찰길'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4일 엑스포 농원에 우리 벼 관찰길 조성을 위해 손 모내기를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엑스포조직위 직원, 여성농업인 등은 괴산읍 서부리 논 2006㎡에 33개 벼 품종을 손으로 심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손으로 정성스럽게 심은 우리벼 관찰길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벼 품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우렁이농법 소개 등 농업인 교육장 활용
(과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4일 엑스포 농원에 우리 벼 관찰길 조성을 위해 손 모내기를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엑스포조직위 직원, 여성농업인 등은 괴산읍 서부리 논 2006㎡에 33개 벼 품종을 손으로 심었다.
'우리 벼 관찰길'은 농촌진흥청,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보급 받은 시대별 벼 품종 12종, 특수미 11종, 밥쌀용 10종을 전시해 소비자에게 국내 벼 품종을 알린다.
품종 비교·전시와 친환경 제초방법인 오리·우렁이농법 등을 소개하는 농업인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손으로 정성스럽게 심은 우리벼 관찰길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벼 품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30일 시작해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j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이토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與 "죽창가 선동 도움됐나"
-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할수가" 부검의도 경악한 학부모 모임 참극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이 26억 갈취…'쓰레기 같은 XX' 자해까지"
- "임영웅, 집집마다 참외 들고 왔더라"…콘서트 연습실 이웃 미담 공개
- "'애 둘' 재혼남편, 시댁 근처 살아야 시험관 협조" 결혼 1년차 아내 고민
- 김윤지, 임신 31주 차에도 운동…레깅스 입고 만삭 공개 [N샷]
- 김희정, 오프숄더로 강조한 글래머 몸매…'발리 여신' [N샷]
-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 이식 미국 남성 2개월 만에 사망
- 현아, 혼자 사는 이층집 최초 공개…"커튼과 페인트칠도 직접" [RE:TV]
- 김영철 "폭력적인 父 대한 공포 있어…엄마 가여웠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