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원·달러 환율 1,300원 아래로

정재우 2022. 6. 24.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연속 연저점을 갱신하며 하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4일) 전 거래일 대비 52.28p, 2.26% 오른 2,366.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5거래일 중 3거래일 동안 연저점을 새로 쓴 코스피는 오늘 반등에도 이번 주에만 3% 이상 떨어졌습니다.

어제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3원 60전 내린 1,298원 2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연저점을 갱신하며 하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4일) 전 거래일 대비 52.28p, 2.26% 오른 2,366.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5.92p, 5.03% 오른 750.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까지 연이틀 연저점을 경신하며 주가가 내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6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3백억 원가량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억 원 이상 주식을 팔았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5천억 원 이상 순매도해, 우리 주식시장에서 총 1조 천억 원 이상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5거래일 중 3거래일 동안 연저점을 새로 쓴 코스피는 오늘 반등에도 이번 주에만 3% 이상 떨어졌습니다.

어제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었던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3원 60전 내린 1,298원 20전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재우 기자 (j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