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결혼하면.." 김준호, ♥김지민 궁합 본 역술가 말에 '울컥'

류원혜 기자 2022. 6.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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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47)와 김지민(38)의 궁합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이 역술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고 보니 김종민이 김지민의 앞날이 걱정된다며 김준호와의 궁합을 보러간 것.

위태로운 김준호의 운명과 김지민과의 궁합 결과는 오는 26일 밤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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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공개 열애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47)와 김지민(38)의 궁합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이 역술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고 보니 김종민이 김지민의 앞날이 걱정된다며 김준호와의 궁합을 보러간 것. 하지만 김종민의 우려와 달리 역술가는 "결혼한다면 백년해로할 궁합"이라고 말해 김준호를 설레게 만들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다. 역술가는 곧 김준호, 김지민의 시한폭탄 같은 운명을 예견해 김준호를 슬픔에 빠뜨렸다.

김준호는 "아니, 사랑에 무슨 유통기한이 있어요?"라고 울컥하는가 하면 "그럼 지민이 마음을 더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며 절실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최진혁마저 역술가에게 엉뚱한 고민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위태로운 김준호의 운명과 김지민과의 궁합 결과는 오는 26일 밤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4월 KBS 공채 코미디언 후배이자 소속사 식구인 김지민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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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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