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김해발전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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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이 민선 6년 임기를 마치고 24일 퇴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해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허 시장은 2016년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7·8기 김해 시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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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이 민선 6년 임기를 마치고 24일 퇴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해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김해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 가장 큰 행운이자 보람이었다"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더라도 김해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허 시장은 2016년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해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돼 민선 7·8기 김해 시정을 이끌었다.
허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3선 도전에 나섰지만, 국민의힘 홍태용 당선인을 상대로 고배를 마셨다.
토목직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1급까지 오른 허 시장은 도시행정 전문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바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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