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머리 왜 이래?" FIFA가 공개한 '손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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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당시 득점왕이었던 호나우두의 '삼각김밥 머리'를 각국 대표 축구선수들의 얼굴에 합성해 올리는 과정에서 여섯번째로 등장해 각국 간판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대표팀 내에서도 혹평이 잇따른 머리였지만 호나우두를 해당 머리스타일을 고수하며 2002 한일월드컵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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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FIFA월드컵은 23일 트위터에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며 이같은 사진을 올렸다. FIFA가 올린 사진에서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앞머리만 남긴 채 삭발한 머리로 미소짓고 있다.
손흥민은 당시 득점왕이었던 호나우두의 ‘삼각김밥 머리’를 각국 대표 축구선수들의 얼굴에 합성해 올리는 과정에서 여섯번째로 등장해 각국 간판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FIFA가 올린 합성사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잭 그릴리쉬, 에릭 막심 추포모팅 등이다.
FIFA는 “‘좋아요’ 200개를 받을 때 마다 현역 국제 선수들을 이발 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조금 미안합니다만 좋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축구선수 호나우두는 2002년 월드컵 때 앞머리 일부만 남기고 삭발한 일명 ‘삼각김밥 머리’로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대표팀 내에서도 혹평이 잇따른 머리였지만 호나우두를 해당 머리스타일을 고수하며 2002 한일월드컵에서 8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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