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찰칵] '반딧불이'가 밝히는 완도 청산도의 환상적인 밤

정치훈 2022. 6.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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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 참여형 축제 '제3회 청산도 반딧불이 야행'이 진행됐습니다.

육지에서 떨어진 섬, 청산도는 주변에 빛공해가 없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똥벌레로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6월 경에 어른벌레가 되어 밤에 빛을 내며 활동합니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국내에서 거의 사라져 볼 수 없게 됐으며, 아주 맑은 계곡 등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된 곳에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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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단풍길에서 목격된 반딧불이 무리 / 사진제공=완도군청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 참여형 축제 '제3회 청산도 반딧불이 야행'이 진행됐습니다.

육지에서 떨어진 섬, 청산도는 주변에 빛공해가 없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산도 범바위 길목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무리 / 사진제공=완도군청

개똥벌레로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6월 경에 어른벌레가 되어 밤에 빛을 내며 활동합니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국내에서 거의 사라져 볼 수 없게 됐으며, 아주 맑은 계곡 등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된 곳에 서식합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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