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시니어헬스케어보장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남정현 입력 2022. 6. 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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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달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과 관련한 서비스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DB손보는 이 보험의 '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서비스'와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에 대해 각각 6개월, 3개월을 획득했다.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생활질환·치료에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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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지난달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과 관련한 서비스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창의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이다. DB손보는 이 보험의 '생활질환 보장에 헬스케어서비스'와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에 대해 각각 6개월, 3개월을 획득했다.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생활질환·치료에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생활질환 등의 보장과 그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서비스를 결합해 기존 중대질병진단에 한정해 운영하던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다는 것이 DB손보의 설명이다. 제공조건과 횟수가 제한돼 이용률이 미미했던 타부가서비스와 달리 보험가입 전 기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실제 치료행태를 반영한 담보를 개발했다"며 "이 상품은 가입자가 매년 12만원 한도의 약물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해 치료받는 동안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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