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이저쎌, 코스닥 상장일 공모가 8%대 상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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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기술 기업 레이저쎌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가격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레이저쎌은 시초가(2만600원) 대비 15.78% 내린 1만7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이저쎌은 공모가보다 29%가량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오르기도 했으나 곧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반전했다.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한 약물 설계 기업 보로노이는 시초가(3만6천원) 대비 18.47% 내린 2만9천3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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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레이저 기술 기업 레이저쎌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가격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레이저쎌은 시초가(2만600원) 대비 15.78% 내린 1만7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6천원)보다는 8.44% 높은 가격이다.
레이저쎌은 공모가보다 29%가량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오르기도 했으나 곧 차익 매물 출회에 하락 반전했다.
2015년 설립된 레이저쎌은 자체 광학 기술로 '면(area)-레이저' 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칩과 반도체 회로기판(PCB)을 접합하는 데 사용되며 점(点)이 아닌 면(面)으로 레이저를 내리쬔다.
이달 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1만2천∼1만4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6천원에 확정한 바 있다.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한 약물 설계 기업 보로노이는 시초가(3만6천원) 대비 18.47% 내린 2만9천35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4만원)보다 26.63% 낮은 가격이다.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된 표적치료제 개발업체다.
보로노이는 당초 3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했으나 부진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한 차례 공모를 철회했다가 이번에 다시 도전했다.
이달 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4만∼4만6천원) 하단인 4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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