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이종우 회장 100% 소유 위버랩스 대상 300억원 유증 결정

김건우 기자 입력 2022. 6.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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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는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위버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증 이후 이종우 회장과 위버랩스의 총 지분율은 49.22%로, 최대주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확고한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메디컬 분야 사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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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율 49.2%로 확대, 미래 성장동력 M&A 기대

메타랩스는 최대주주인 이종우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위버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600원으로, 보통주 5000만주가 발행된다. 발행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된다. 유증 이후 이종우 회장과 위버랩스의 총 지분율은 49.22%로, 최대주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확고한 최대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메디컬 분야 사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랩스는 지난해 비효율 사업 개편을 마무리했고 영업손실 요인 중 하나인 본사 건물 마스터 리스가 올 하반기 종료된다. 회사는 올해 주력 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자회사 메타케어는 국내 1위 성형외과인 리팅성형외과의 협력사인 메디컬테크기업 리팅랩스와 뷰티 구독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전환 이후 의료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테크랩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 투자 등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 관계자는 "뷰티, 미용성형시장과 비대면 플랫폼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사업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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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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