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상승, 코스피 2.26%↑ '최대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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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24일 아시아증시가 랠리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한국의 코스피는 1% 이상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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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24일 아시아증시가 랠리했다. 특히 한국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24일 아시아증시는 한국의 코스피가 2.26%, 일본의 닛케이가 1.23%, 호주의 ASX지수가 0.77%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홍콩의 항셍지수는 2.1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전일 미국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는 침체 우려 고조에도 오히려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침체 우려로 국채수익률(시중금리)이 급락하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50%까지 치솟은 지 9일 만에 3.10%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다우가 0.64%, S&P500이 0.95%, 나스닥이 1.62% 각각 상승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 모임인 나스닥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상승폭이 특히 큰 것은 최근 한국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커 반발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한국의 코스피는 1% 이상 하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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