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렴 1등급 목표'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

울산=이채열 기자 2022. 6. 2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2년도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패방지 청렴 시책 주진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울주'를 비전으로, 3개 중점과제와 15개 세부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9월 중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공직 내 청렴문화를 소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울주' 비전, 15개 세부과제 시행
울주군이 청렴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3개 중점과제고 15개 세부과제를 시행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울주군]
울산시 울주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22년도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패방지 청렴 시책 주진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울주'를 비전으로, 3개 중점과제와 15개 세부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별로는 먼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전직원 청렴 서약을 추진하고, 매 분기 마지막 주 수요일 청렴의 날을 운영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

'반부패 인프라 공고화'를 위해서는 행정 착오나 비리를 사전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직기강과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달 19일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라 울주군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자체 운영 규정도 제정했다. 아울러 교육과 신고창구를 활성화 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실효성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반부패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으로는 울주군 군민감사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5억원 이상 대형공사에 군민감시관 제도를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9월 중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공직 내 청렴문화를 소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상위권을 기록했다.

[머니S 주요뉴스]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별점 1점 남겼더니 사과하라?
10분간 택시가 비틀비틀…기사 마구 때린 만취녀
2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경찰차 받고 행인 덮쳐
"집문 안열어줘"…구청장 당선인 아들이 경찰 신고
2시간에 1만1000원…군부대 앞 PC방 요금 실화냐?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울산=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