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당선의원들 "4년 임기 동안 초심 잃지 않겠다"

24일 오리엔테이션..전반적인 의회 운영 이해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가 24일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새로 의회를 꾸려나갈 당선인들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원과 직원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안내, 2022년 하반기 의회 운영 계획, 지방의회 운영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점을 잊지 않겠다"며 "4년 임기 동안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9대 임실군의회는 오는 7월7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임실지역 Δ가선거구 김정흠·양주영 의원 Δ나선거구 장종민·정칠성 의원, Δ다선거구 김왕중·김종규·이성재 의원 Δ비례대표 정일윤 의원이 당선됐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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