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AI 학회 'CVPR'서 두 자릿수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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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가 세계 최고 AI(인공지능)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2'에서 구두 논문 1편을 포함해 정규 논문 14개, 워크샵 논문 3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 랩 소장은 "이번 CVPR에서의 두 자릿수 논문 발표는 네이버 클로바의 컴퓨터 비전과 AI 기술력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AI 선행연구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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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가 세계 최고 AI(인공지능) 학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2'에서 구두 논문 1편을 포함해 정규 논문 14개, 워크샵 논문 3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는 CVPR에서 컴퓨터 비전의 다양한 기반 기술뿐 아니라 연구 성과를 실제 네이버의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다수 발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학습하는 연속학습(continual learning)에서 데이터의 레이블(label) 정보가 잘못되었을 경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습 기법을 제안한 연구가 대표적이다.
AI 산학협력 성과도 돋보였다. 공정한 이미지 인식 AI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비롯해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센터의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 총 3건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서울대, 카이스트와 공동 AI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 분야에서 밀착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CVPR에 '골드(Gold)' 스폰서로 참여해 학회 기간 동안 부스를 열고 AI 우수 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네이버 클로바는 물론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랩스유럽 등 다양한 조직이 각각의 AI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역량 있는 AI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 랩 소장은 "이번 CVPR에서의 두 자릿수 논문 발표는 네이버 클로바의 컴퓨터 비전과 AI 기술력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AI 선행연구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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