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시총 10위 탈환"..네이버와 나란히 6%대 반가운 상승

홍순빈 기자 입력 2022. 6. 24. 15:19 수정 2022. 6.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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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플랫폼주로 꼽히는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3시10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보다 15만원(6.41%) 상승한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전 거래일 보다 4200원(6.26%) 상승한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지난해 고점(6월24일) 17만3000원 보다 약 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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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국내 대형 플랫폼주로 꼽히는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3시10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보다 15만원(6.41%) 상승한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전 거래일 보다 4200원(6.26%) 상승한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코스피 시가총액 10위를 탈환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와 맞물려 지난해 고점(7월26일) 46만5000원 대비 약 46% 하락했다. 카카오도 지난해 고점(6월24일) 17만3000원 보다 약 58% 하락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성장주는 통상 금리가 오르면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타격을 받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75bp 인상, 1bp=0.01%포인트)을 28년 만에 단행하면서 글로벌 긴축 강도는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이날 기관의 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기관은 672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5.04포인트(2.38%) 상승한 2369.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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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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