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결혼설..소속사 "사실무근"[공식]

이다겸 2022. 6.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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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 28)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RM의 결혼 루머와 관련 "사실무근이다.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 글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확산되면서 RM의 결혼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가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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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사진l스타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 28)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RM의 결혼 루머와 관련 “사실무근이다.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최근 재미 한인 커뮤니티 미씨USA에 RM의 결혼설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늘 한국에 있는 친한 동생으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다”면서 “동생과 친분 있는 7년 어린 후배가 자신의 RM과 곧 결혼한다고 카톡이 왔다고 한다. 동생도 믿지 않고 계속 질문했는데 너무 당당하게 대답해서 좀 흔들린다고 저에게 물어보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이 후배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 졸업하고 집안도 괜찮은 출신이다. 그리고 방탄 팬미팅에 다니기 시작한 건 2014~2015년도 쯤이라고 동생이 기억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 글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확산되면서 RM의 결혼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가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 개인 활동에 집중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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