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OTT·방송채널 '윔블던 테니스' 생중계

박종진 2022. 6. 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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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가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티비 나우'와 방송채널 '스포티비 온'을 통해 27일 개막하는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생중계한다.

윔블던 테니스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테니스 대회다.

'2022 윔블던'은 상위 토너먼트를 비롯해 여자 경기 편성도 확대하는 등 전체 100경기 이상이 대거 편성, 국내 테니스 시청자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윔블던 테니스는 7월 10일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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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가 스포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티비 나우'와 방송채널 '스포티비 온'을 통해 27일 개막하는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생중계한다.

윔블던 테니스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테니스 대회다. 출전 명단에는 3회 연속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 22회 그랜드슬램 우승 라파엘 나달, 35연승 이가 시비웅테크를 비롯해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게 된 세레나 윌리엄스 등이 포함됐다.

한국 남자 테니스 희망 권순우 선수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2 윔블던'은 상위 토너먼트를 비롯해 여자 경기 편성도 확대하는 등 전체 100경기 이상이 대거 편성, 국내 테니스 시청자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스포티비 나우가 윔블던 전체 경기, 스포티비 온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형택 해설위원

해설은 한국 남자 테니스 전설 이형택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 위원은 “윔블던 대회는 오랜만에 준비하는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은 2007년 만 31세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윔블던 남자 단식 32강(3회전) 진출했다.

이 위원은 '2022 윔블던' 결승 진출자로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를 꼽았다. 이어 “새로운 선수가 상위 토너먼트까지 진출할 수 있지만 그랜드슬램 우승까지는 힘들다”며 “두 선수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위원 외에도 최천진, 김영홍, 서봉국 해설위원이 '2022 윔블던' 해설에 합류한다. 윔블던 테니스는 7월 10일까지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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