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협의회 개최

강대한 기자 2022. 6.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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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4일 오후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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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4일 오후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2분기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2.6.24©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가 24일 오후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추진사항과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테러 방어체계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022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성과·하반기 추진방향, 기관별 전시 임무 및 역할 등을 공유했다.

최근 밀양 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민·관·군·경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유지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 권한대행은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소방, 군인, 경찰, 지역공동체 모두가 온 역량을 쏟아 통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경남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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