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같은 배역 옥주현과 비교 당연, '믿고 거른다' 악플 상처"(용진건강원)

이하나 2022. 6.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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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가 자신의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6월 23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솔라의 공개 구인!! 고민 상담하러 와서 사람을 찾으시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의 콘텐츠와 편집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은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와 관련된 고민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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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솔라가 자신의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6월 23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솔라의 공개 구인!! 고민 상담하러 와서 사람을 찾으시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는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의 콘텐츠와 편집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은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와 관련된 고민도 공개했다.

솔라는 “뮤지컬을 처음 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연습하는 기간에 회사에서 저한테 계속 신신당부를 했다. 뮤지컬을 보시는 분들이 마니아층이 정말 형성이 잘 되어 있다. 그분들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있다더라. 그 커뮤니티는 공연이 시작되면 절대 보지 마라고 했다”라며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안 좋은 이야기도 당연히 있으니까. 그 커뮤니티가 어디인지를 물어봐서 첫 공연 끝나자마자 봤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회사도 나쁜 게 그거에 대한 존재를 알려주지 말았어야지”라고 장난스럽게 지적했고, 솔라는 “안 보면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처음이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했다”라고 답했다.

가비는 “나도 너무 공감 된다. 저도 ‘스우파’로 방송을 처음 해 본 것 아닌가. 처음 해보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같은 이유로 커뮤니티를 봤다”라고 거들었다.

솔라가 커뮤니티 반응을 계속 보는 것과 단호하게 끊는 것 사이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하냐고 묻자, 이용진은 가장 신경이 쓰였던 악플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솔라는 “아무래도 옥주현 언니랑 같이 하다 보니까. 그건 너무 당연하다. 톱에 계신 분이니까”라며 “아무것도 안 보고 ‘솔라는 일단 거른다’ 식의 댓글들이 마음이 아프더라. 그냥 좀 한번 보고서 얘기를 했으면 차라리 내가 뭔가 부족하구나 생각하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이용진은 “근데 어쩔 수 없게 생각을 해야 한다. 그것도 다 냉정한 관객을 마음을 사기 위한 방법이다. 하면서 그런 글들을 하나씩 줄여 가는게”라고 조언하며 악플에 댓글을 직접 다는 슬리피의 상황도 언급했다.

이용진은 “나는 솔라 씨가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앞으로 더 여러 작품을 할 거면 안 보는 게 낫다. 아니면 이번 작품까지만 보고 다음 작품은 다음 작품이 다 끝나고 하루 이틀 몰아서 봐라”고 말했다.

솔라는 “댓글 보는 건 일단 이번 작품까지만 보고 다음에는 뭔가를 하더라도 그때는 자제를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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