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 속 비행기는 내 것"

임미소 2022. 6.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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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최근 개봉한 '탑건: 매버릭'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항공 장면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탑건: 매버릭'의 항공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를 끊임없이 개발했다"며 "영화 속 비행기가 사실 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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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 나온 영화 ‘탑건:매버릭’  속 항공 장면.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최근 개봉한 ‘탑건: 매버릭’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항공 장면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 속 비행기는 자신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36년 만에 영화 탑건의 새 시리즈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온 배우 크루즈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그는 영화 홍보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을 찾았다.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10번째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비행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BS 2TV ‘연중 라이브’ 영상 캡처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탑건: 매버릭’의 항공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를 끊임없이 개발했다”며 “영화 속 비행기가 사실 내 것”이라고 밝혔다.

36년 만에 탑건의 후속편을 선보인 것에 대해 질문하자 “후속작을 원한 이들이 많은 만큼 어떻게 해야 흥미로우면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네살 때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영화를 만들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지금 여기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서울이란 도시를 온전히 보는 것도 좋고, 한국의 고궁도 다시 보고 싶다”며 “다음 여름에 다시 (한국에) 올 건데, 그때는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속편으로, 교관으로 돌아온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임무에 투입되는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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