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더매치 2022 챔피언십, 탁경은 프로·김민영 선수팀 '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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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에서 서울팀(탁경은 프로, 김민영)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릴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 진행되는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 3차 대회 4강 1경기는 필드 예선에서 79타를 기록하며 1위로 4강에 진출한 김민영 선수가 탁경은 프로와 팀을 이뤄 플레이를 펼쳤다.

이글까지 노리는 서울팀(탁경은 프로, 김민영)은 운과 실력 모두 잡으며 젊은 패기와 노련함으로 무장한 고양팀(한도희 프로, 양영렬)에게 4&2로 승리하였다.

이에 서울팀 4강 2경기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양 팀의 프로들은 호쾌한 샷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이 어느덧 이번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 골퍼와 함께 특별한 라운드도 즐기고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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