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 신임 회장에 조범구 대표 선임

김양혁 기자 2022. 6. 2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스코코리아는 조범구 대표를 회장으로 임명하고, 최지희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범구 신임 회장은 지난 2009~2011년과 2016년부터 두 번에 걸쳐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조 신임 회장은 "이번 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은 시스코코리아 28년 역사상 최초 내부 승진에 따른 사장 선임이다"라며 "한국 회장으로서 추후 최 신임 대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함과 동시에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신임 회장. /시스코코리아

시스코코리아는 조범구 대표를 회장으로 임명하고, 최지희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은 시스코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조범구 신임 회장은 지난 2009~2011년과 2016년부터 두 번에 걸쳐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지난 6년 동안 높은 연간 성장률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지희 신임 대표는 2000년 시스코에 입사한 후 지난 22년 동안 시스템 엔지니어, 마케팅, 협업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SP), 파트너 조직 등 시스코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신임 대표. /시스코리아

조 신임 회장은 “이번 최지희 신임 대표 선임은 시스코코리아 28년 역사상 최초 내부 승진에 따른 사장 선임이다”라며 “한국 회장으로서 추후 최 신임 대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함과 동시에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 신임 대표는 “앞으로 시스코가 추구하는 ‘포용적 미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