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리안, 연준 美 경제 침체로 빠뜨릴 '불편한' 가능성 경고

윤재준 2022. 6. 24.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미 경제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힘들 것이며 대신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모하메드 엘에리안 알리안츠 고문이 예상했다.

엘에리안은 "연준의 잇따른 실수로 연착륙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엘에리안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뒤늦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시인했을 뿐만 아니라 대처도 늦어 신뢰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미 경제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힘들 것이며 대신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모하메드 엘에리안 알리안츠 고문이 예상했다.

엘에리안은 2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불행하게 또 불편하게(uncomfortably)도 연준이 급브레이크를 밝으면서 침체에 빠지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물가상승(인플레이션)과 싸움 중인 연준의 연착륙 유도 능력이 발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엘에리안은 “연준의 잇따른 실수로 연착륙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연착륙은 성장에 지장을 주지않고 실업률을 높이지 않으면서 물가상승을 끌어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엘에리안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뒤늦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시인했을 뿐만 아니라 대처도 늦어 신뢰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