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측 "김호영 고소만 취하, 악플러 고소는 진행 중"[공식입장]

이민지 2022. 6.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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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

옥주현 측 관계자는 6월 24일 뉴스엔에 "김호영 씨에 대한 고소는 취하한다"고 밝혔다.

이후 옥주현은 15일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입장을 밝힌 후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 및 김호영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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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옥주현이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다.

옥주현 측 관계자는 6월 24일 뉴스엔에 "김호영 씨에 대한 고소는 취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는 진행하고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옥주현이 뮤지컬 캐스팅에 관여한 것을 꼬집었다는 해석.

이후 옥주현은 15일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고 입장을 밝힌 후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 및 김호영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옥주현 고소 후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연출 및 음악감독 박칼린 등 뮤지컬 1세대들이 참담한 심경을 드러내며 성명문을 발표했고 많은 뮤지컬 배우, 관계자들이 이에 동의하며 논란이 커졌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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