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도민 보호 위해 역량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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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4일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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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4일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추진사항과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테러 방어체계 실태·개선 방안, 2022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방향, 기관별 전시 임무 및 역할 등을 공유했다.
또 최근 밀양 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민·관·군·경과 소방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 확고하게 유지해 도민 안전을 위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하병필 의장은 "도민 보호를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소방, 군인, 경찰, 지역공동체 모두가 온 역량을 쏟아 통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경남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필수보건의료 협력 '경남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출범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관련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제1차 회의에서는 경남 기관별 지역 특색에 맞게 시행 중인 다양한 공공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필수보건의료 강화 핵심사업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활발한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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