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AI가 인테리어 견적 내주는 '봄' 앱 출시

김병근 2022. 6.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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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가 인테리어 플랫폼 '봄'(VHOM)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봄은 리모델링 서비스 및 인테리어 소품 판매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그간 폐쇄적인 시스템과 고무줄 같은 견적으로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봄은 견적부터 시공까지 확정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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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가 인테리어 플랫폼 '봄'(VHOM)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봄은 리모델링 서비스 및 인테리어 소품 판매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리모델링 패키지를 선택한 후 집 주소를 입력하면 실제 시공이 가능한 견적을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모듈화된 디자인 패키지와 3만 여개의 아파트 평면을 빅데이터화 해 평면별 맞춤형 견적을 인공지능(AI)이 산출한다.  

시공도 봄의 직영 공사 담당자가 책임지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처음 견적 그대로 가격이 책정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평당 80만원가량으로 기존 대비 20% 저렴하다. 공사 계약서 작성, 세부 견적서 제공, 3D 인테리어 이미지 제공, 100% 하자 이행 증권 발행, 샘플 무료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그간 폐쇄적인 시스템과 고무줄 같은 견적으로 인테리어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봄은 견적부터 시공까지 확정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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