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7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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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수급지수가 7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주(20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88.1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다.
서울 5개 권역에서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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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수급지수가 7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과 경제위기 우려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주(20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88.1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줄곧 내리막을 걷고 있다. 5월 첫째주 91.1→둘째주 91.0→셋째주 90.8→넷째주 90.6→다섯째주 90.2→6월 첫째주 89.4→둘째주 88.8이다.
서울 5개 권역에서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했다. 마포·은평·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82.8→82.0)은 지난주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다. 노원·도봉·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84.3→83.3)은 전주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종로·용산·중구 등 도심권(88.4→87.8), 영등포·양천·강서·동작 등 서남권(91.7→91.4)도 하락했다.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동남권(94.5→93.9)도 전주와 비교하면 0.6포인트 하락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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