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 체제 3G 무패' 부산, 홈에서 부천 상대 설욕 나선다

고성환 2022. 6.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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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부천FC1995를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전을 펼친다.

부산은 오는 2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부산은 지난 두 경기를 설욕하며,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여름 비처럼 시원한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 관계자는 "경기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최대한 자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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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OSEN=고성환 인턴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부천FC1995를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전을 펼친다.

부산은 오는 2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부산은 지난 3월 13일과 5월 4일 부천을 상대해 아쉽게 패배했다. 부산은 지난 두 경기를 설욕하며,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여름 비처럼 시원한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산은 경기에 앞서, 지난 경남전부터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우천 시를 대비해 위치를 변경하여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등 경품을 추첨한다. 스탬프 카드를 제출한 팬들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2022시즌 사인볼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은 이번에도 선수단과 팬들이 1234 비어파크(이하 비어파크)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 경남전에서는 발렌티노스, 전종혁, 안준수, 이강희가 비어파크에서 주문, 계산은 물론 음식을 제공하고, 다이나믹 스탠드의 팬들을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해 ‘배달’ 서비스까지 직접 하며 팬들을 만났다. 팬들은 부상 등의 이유로 자주 만나지 못한 선수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것에 기뻐하며 선수들을 환영했다.

부산 관계자는 “경기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최대한 자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며 1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기의 승리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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