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 출신 대학생 1094명에 10억2800만원 장학금 지급

박제철 기자 2022. 6.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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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지역 출신 대학생 1094명을 선발해 총 10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 결과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 1094명을 선발했으며 재단은 6월30일까지 10억2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지역 출신 대학교 4학년 이상 학년에 대해서 반값등록금을 최초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1~3학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반값등록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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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지역 출신 대학생 1094명을 선발해 총 10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 뉴스1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지역 출신 대학생 1094명을 선발해 총 10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21일부터 4월22일까지(5주간) 신청을 받아 서류 및 중복심사를 거쳐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의를 마쳤다.

단 해외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지원 제외, 같은 학년 중복 지원 제외, 국적취득 외국인에 대한 주소지 기준은 3년으로, 외국인 신분일 때의 부안군 거주기간을 포함·적용하기로 했다.

그 결과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 1094명을 선발했으며 재단은 6월30일까지 10억2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과 향우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는 것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의 마음을 소중히 가슴에 새겨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인생의 여정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지역 출신 대학교 4학년 이상 학년에 대해서 반값등록금을 최초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1~3학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반값등록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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