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해외바이어 초청 첫 수출상담..32만 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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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에서는 처음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우수 농특산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 성과를 낸 업체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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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인근 하동·남해군과 함께 진행한 수출상담에서 32만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24일 구례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수출상담회는 당초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약간 잦아들면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대1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헝가리, 뉴질랜드 등 3개국 바이어 4명과 국내 무역상사 2개사, 구례군, 하동군, 남해군 등 3개군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전남FTA활용지원센터가 행사를 협조했다.
총 59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 등 3개 업체가 32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업체별로는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영농조합법인 20만 달러, 하동군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10만 달러, 남해군 블랙갈릭코리아가 2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에서는 처음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우수 농특산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계약 성과를 낸 업체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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