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국정 지지율 47%..3주 연속 '하락'

안승순 2022. 6. 24.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0.3%)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였습니다.

"어느 쪽도 아님" 및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와 12%였습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변화가 없었으며 긍/부정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인 9%p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자들에게 자유응답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1%)'을 꼽은 응답 비중이 '인사(13%)'에 이어 2번째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