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감바 오사카서 DF 신원호 영입

이한주 기자 2022. 6. 24.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신원호를 품에 안으며 수비력을 보강했다.

수원삼성은 "신원호가 24일 구단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수원삼성은 "(신원호는) 176cm 67kg의 체구로 세밀한 패스워크와 빌드업 능력에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가담 능력이 좋다"며 "왼쪽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수원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신원호를 품에 안으며 수비력을 보강했다.

수원삼성은 "신원호가 24일 구단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에 연장옵션 2년이며 등번호는 24번이다.

보인고 시절 두각을 보여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거친 신원호는 2020년부터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동했다. 아쉽게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해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수원삼성은 "(신원호는) 176cm 67kg의 체구로 세밀한 패스워크와 빌드업 능력에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가담 능력이 좋다"며 "왼쪽 측면 수비와 공격에서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해 실전 투입을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한 신원호는 "수원 삼성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 일본에서 배워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수원에서 증명해보이겠다"며 "누구보다 간절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