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앞으로 10년 동안 메타의 핵심은 메타버스"

송은정 기자 입력 2022. 6. 24.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각) 앞으로 10년 간 메타의 핵심은 '메타버스' 라고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텍스트, 사진이나 동영상보다 더 몰입감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 메타의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며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타버스가 향후 10년 간 메타의 중요한 테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뉴스1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각) 앞으로 10년 간 메타의 핵심은 '메타버스' 라고 강조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텍스트, 사진이나 동영상보다 더 몰입감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 메타의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본적으로 메타버스에서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수백달러의 지출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디지털 상품, 디지털 콘텐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세상을 꿈꿨다.

이어 "메타버스에서 수 억명 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며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메타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에 대한 투자는 2014년 오큘러스 VR을 2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VR·AR 헤드셋 출하량은 PC나 스마트폰 출하량을 뛰어 넘지는 못한 상태다. 저커버그는 메타 퀘스트2의 성능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퀘스트2는 히트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타가 메타버스 지출 외에도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머리카락 튀긴 치킨집…별점 1점 남겼더니 사과하라?
2살 아이 태우고 음주운전…경찰차 받고 행인 덮쳐
"집문 안열어줘"…구청장 당선인 아들이 경찰 신고
2시간에 1만1000원…군부대 앞 PC방 요금 실화냐?
차량에 껴 14m 끌려간 취객 사망…운전자 집유 왜?
"경찰 불러주세요"…음식배달 요청사항에 SOS
"배달노동자는 개?"… 경찰 현수막 속 '그림' 논란
미성년자 성관계 200번 불법촬영…무죄 이유는?
변기물에 태아 방치해 사망…20대女 '집행유예'
이웃 여성 집 현관에 콘돔 건 남자…황당한 이유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