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제 AI 학회서 컴퓨터 비전 관련 논문 22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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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시작된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비전협회(CVF)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랩 소장은 "이번 CVPR에서의 두 자릿수 논문 발표는 네이버클로바의 컴퓨터 비전 및 AI 기술력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AI 선행연구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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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구조직 네이버클로바가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서 정규 논문 14편과 워크숍 논문 3편 등 총 17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1983년 시작된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비전협회(CVF)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인공지능(AI)의 눈’이라 불리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유명하다. 올해 CVPR은 지난 19일(현지 시각)부터 24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모리얼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네이버 측은 “국내 기업 연구조직이 이곳에서 두 자릿수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네이버랩스 유럽(3편)과 네이버웹툰(2편)의 성과까지 포함하면 네이버와 계열사가 이번 CVPR에서 발표한 논문은 총 22편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랩 소장은 “이번 CVPR에서의 두 자릿수 논문 발표는 네이버클로바의 컴퓨터 비전 및 AI 기술력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AI 선행연구 투자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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